Berkshire Valley Golf Course

한시간여를 달려가면 정말 쉬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조그마한 호수가의 집들이 보이고 그 곁을 비껴가면 아름다운 경치가 가슴을 확트이게 만드는 골프장을 볼 수가 있다. 아직은 가을의 문턱에 있다보니 알록 달록한 단풍보다는 초록의 시원함으로 남아있다. 산 위에 있는 골프장 대부분이 좁은 페어웨이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답답함을 주기도 하는데, 이곳은 첫홀에서 내려다 보이는 자연의 경치와 어우러진 골프장의 모습은 아~~~~좋다. 라는 한마디로 세상의 모든 걸 잊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