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아온다-montauk 01/01/2012

 

 

 

 

새해의 태양이 떠오르기 시작한다

 

 

 

 

 

 

2012 년이 밝아왔다.

새로운 아침이 밝아오면

지나 온 해보다는 좀 더 나은 한 해가 되길 기원하고.

이 해에는 좀 더 나은 모습이고 좀 더 새로운 모습이길 바래본다.

마흔 이라는 나이를 훌쩍 넘겨버린 어느 날 부터..

나는 나를 찾는 여행을 찾아 떠난다.

잊고 있었던 나의 지난 날들.. 잃어 버렸던 나의 시간들...

앞으로 한 없이 뛰고 또 뛰어도 나를 찾을 수 없음에 가끔은 주저앉아버린다.

그리고... 뒤돌아 본다.

내가 있었던 그 어디쯤을..

그리고.. 나는 일어선다.

이제는 지난 나의 시간을 붙잡으려 하기 보다는 지금의 이 시간을 내것으로 만들어보리라며..

 

나를 찾는다.

내 세상을 꾸며본다.

내가 마지막까지 가지고 갈 나의 모습을 그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