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의 나소는 대서양을 사이에 두고 빈부의 구별이 너무도 확연한 도시이다.
한편은 원주민이 정착하며 대대로 살아온 메인 시가이지만 집들은 허름하고 거리는 지저분하고 도시는 유령도시처럼 이곳 저곳 부서지고 무너지고..
활기를 띄는 곳은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길거리의 노점들과 출입국 관리소가 있는 조그마한 몰...
한편은 헐리우드 스타들의 별장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곳.(nassau 1)
거리를 오가는 수많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나르는 택시들이 분주할 뿐..
도시는 카메라에 담기조차 화가 날만큼 지저분하고 허물어져 있었다.
그래도 그들도 그들의 모습으로 살아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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