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시작을 알리는건 자연의 색이 변해가는 것과 함께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초록의 수풀이 알록 달록 색깔을 입어갈때 자연의 아름다움과 나의 한해도 같이 가는걸 느낀다.
자연은 세월의 흐름을 입어가며 아름답게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는데..
나의 한해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까..
어제와 같은 오늘이지만, 내일도 오늘과 다를게 없는 또 다른 하루이겠지만,..
나는 오늘도 나의 하루로 채워가며 열심히 살았다고 내자신에게 위로하고 감사하며 조금은 아쉬운 격려를 주련다.
세상의 특별한 한사람이 될 수는 없을지라도 나만의 소중한 한사람이면 족하리라.
이 세상은 어차피 내가 만들어낸 나만의 시간이 나를 기억할 수 있을테니까...
뉴욕에서 한시간 10분정도로 열심히 뉴저지를 향해서 달려가면 산을 깎아만든 골프장이 자연 속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자아낸다.
수풀 속에 자리하고 있어 주변이 아름답고 fairway가 제멋대로 이지만 푹신한 잔디와 깨끗하게 정돈된 그린이 보기에 아름다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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